온라인상에서 글을 쓴건 아마..




고등학교1학년때-_-?;
온라인 동호회에 단편하나 올린것이 마지막 입니다만..(;)(-므흣 종류 제외;)
지금은 언제나 덜덜덜 이랍니다.
설정노트도 언제나 연필로 긁적긁적.
가끔 인물스케치도 하면서 망상의 세계로 빠지기도 하고^^;
부분 단락이 떠오르면 길게는 노트로 한두장, 짧게는 반장 정신없이 써내려가더라도
언제나 지우개로 벅벅벅.
그렇지 않으면 그냥 그냥 고이 모셔둔달까...(쓴웃음)

남한테 보여주는게 이렇게 힘든일인데...란 생각을 하면서 새삼.
주위 글쟁이 친구님들이 ...더욱 대단해 보이더랍니다-_-);
옛날에는 글만 쓰면 다되겠지, 사람들이 읽어주겟지,뭔가 반응을 보여주지 않을까,
나는 부족하지 않아, 계속 쓰다보면 잘쓸수 있을거야, 나도 저만큼 쓸수 있어!
라고 ...다잡았단적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긍정적인(!)마음가짐(이라하고 쓸대없는
오기라 합니다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글은 무슨 글-_-훗.
못써-라고 단정을 지어버렸습니다.
안쓸거야,실망할거야,지금으로 만족하자 라고..(웃음)


정말?정말 만족해?라고 물으면 음...


글쎄요.
만족인건지 자기 세뇌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쓰고 싶어하고,소중하게 읽어줄 사람도 있고, 좋아하면서 왜 그렇게
자꾸 멈칫멈칫 거리는지. 누군가가 해꼬지 할것도 아닌데 말이죠^^;
세상이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즐거워 하면 되는데 음...(;




에,
이쯤이면 나오실법도 한데 싶은..친구님이 휴가를 나오셨습니다(;
쪽지를 보면 23일부터 이신듯 한데
....전 23일부터 집을 비웠는데 말이죠.
복귀를 하신건지 아닌지 잘모르겠지만 저번에도 그래서 굉장히 미안해 했는데 이번에도
그러니 미움받을지도;
굉장히 좋아하는 글쟁이 친구님이라 이번에 글안써오시면 닥달할거라 했는데
써오셨는지 ..후후-_-;

접속하실때까지 기다리자라 마음먹었는데..
눈이 너무 아픕니다....(;





by 시온 | 2005/10/28 23:37 | 주전자와 컵.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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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ele at 2005/10/28 23:48
전 '내 문서' 폴더 안 어딘가에 짱박아놨습니다.
무서워서 못 올리겠더군요 (...)
Commented by 전설의실버팽 at 2005/10/29 04:45
기분파라 워낙 안쓰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 쓰던 '초신성기' 라든지 이런건 쫌
올리기가 확실히 거시기 하군요.

...심지어 플롯 잡아주었던 '피아시리즈 페러디'는
더 이상 무념 무상[......]
Commented by 백색바람 at 2005/10/29 07:46
쓰다가 항상 중간쯤에서 좌절을 했죠.
지금은 오히려 귀찮아합니다-ㅅ-;;
Commented by bdmcj at 2005/10/29 11:19
확실히 남에게 보여주는게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혼자보려고 쓰는것도 아닌데...
Commented by 시온 at 2005/10/29 13:28
제레님/쓰셨군요!
올려주세요, 보고 싶습니다...)

실팽님/음 실팽님의 옛날글이라...
하하, 단편은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았는데^^;키메라는 잘보고 있습니다.(웃음)
조만간, 늦었지만 꼭 써드릴께요..(;

백색바람님/그 중간이라도 가봤으면 좋겠는데 ..이젠 써놓고도 이게 어느장면인지 단락명을 쓰지 못하면 기억을 못하던;

bdmcj님/자신감이 없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
어쩌면 그렇게 모순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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