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03일
한의원 가기.
"여전히 소화 안되고 머리 아프고 어깨랑 목 아프고 그래요?"
의사선생님이 보자마자하신 말씀.
한달전 뒷목이 뻣뻣하게 당김-증상이 있어서 침을 맞으러 갔습니다. -물리치료할까 하다가 따뜻한게 좋아서 한의원 애용-;그때 저 봐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 이리저리 제목을 꺽어보시곤 "이게 속이 안좋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뭐 위염 있어요?" "네-;" "흐음" 이러고 제등을 꾹꾹 눌러보시는데 손을 대는곳마다 제가 움찔움찔하니까"평소에 공부를 많이 하나 보다 몸이 안좋네(웃음)"
공부는 무슨요, 매일 컴퓨터에 누워서 책보고 하니 목관절이 좋아 질까요. 그렇게 안좋다는 누워서 TV도 잘보는데-;얼굴, 머리, 손, 발, 무릅에 침맞고 등에 부황뜨고-치료를 했습니다.그리고 시험이 끝난 저번 주말-너무 편하게 놀은건지 아침에 일어나보니 반으로 뚝 잘라서 왼쪽 목과-어깨선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못할정도로 아팠습니다. 잠을 잘못잤나 해서 파스-소염제를 붙인 다음날, 효과거 없길레 안마기, 찜질까지 해줘도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아 수요일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선생님 두분이서 진료를 하시는데 그때 저봐주신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목을 눌러보고-챠트를 한참동안 바라보시더니 이게 어디 심부-뭐?;-근육이 다치면 파스를 붙여도 효과 없어요 라며 뭐 꾸준히 치료 받아야 겠네-라 말씀을 하셨음.
천천히 위로 올려 봐요, 아래로, 오른쪽 으로, 왼쪽, 위로, 아래로, 오른쪽 왼쪽-한 10분 했나 봅니다. 그리고 침을 맞았는데 오른손 엄지와 약지에 맞고 그 사이에 하나,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서 한마디 밑에 부분에 또 맞았는데 제가 주먹을 꽉쥐고 있었는지 선생님이 곤란한듯 웃으시더라구요.그럼 아플텐데-라고.
이날 치료 받을땐 분위기상 물어 보지 못했는데 내일은 물어봐야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목 관절이 안좋아서 이렇게 아플수도 있나요 하고(;)-자세가 안좋아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는 선배가 목디스크라며 수술 받아야 된다 하셔서 혹시 나도 초기증상인가 하고 의심이 들어서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할머니는 알록달록한 제 등 보시더니 침맞는 거나 부황은 나이 먹어서나 하는거지 너같이 젊은게 무슨-이냐 타박 하시고;
젊을땐 몸이 재산인데-;관리 못한게 죄 입니다. 죄…(;)
# by | 2007/05/03 22:22 | 주전자와 컵.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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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여러 가지로 몸이 안 좋아져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 어서 나으세요~
미르시내님/선생님이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런데 환자분 같은 경우 증상이 특이하다라 말씀하시니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미르시내님도 건강 챙기세요.^^
눈이 침침해서 안과에 갔더니 의사쌤이 안마를 해주시더이다 ㅠㅜ
저희 집 근처 한의원 의사선생님이 젊은 나이에 몸이 뭐 이리 차냐고 하시던-_-;
확실히, 몸은 관리 할수 있을 때 관리해야;ㅅ;
요즘은 건강하세요(?);쿨럭;;
보레님/몸이 찬것은 남자든 여자든 안좋은건가 봐요. 전 경우에 따라 틀려서 음;치료 할수 있을때 금방금방 치료 하면 돈도 적게 들고 금방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