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목감기는 잘걸리지 않는데...성대는 잘붓는 편입니다.감기의 증상이란것도 두통과
코감기외엔 잘드러나지도 않습니다.그래도 몇년에 한번 크게 걸린다 싶으면 위제트다!
라고 주위에서 깔깔댈정도로 심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평소엔 조금 느릿하게 말해요. 전 몰랐는데 친구 그러니까 위쪽에 사는 친구가 말하길
니가 전주에 산다 말하지 않았으면 충청도 사람인줄 알았을거라고;..매일 어머니나 친한친구
에게 조금 빠릿빠릿하게 움직여 봐라란 말도 종종 듣는 편이니 나무늘보란
별명이 잘어울리는것도 같습니다.(전에는 괜히 마시마로 였을까요_-;)

목소리도 상당히 낮은편이에요.
나직하게 부드럽다기 보다 깔깔?-_-하게 변성기 소년틱한 목소리 지요.
전화상으로 낮게 깔면 "아들인가?"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중학교때 머리를 짧게 자른적이
있었어요.홧김에 자른거라...굉장히 짧았는데 손님에게 인사하면 큰아들인가?;
란 소리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보이쉬 계열은 절대 아닐...;)
컴플렉스라 하면 컴플렉스일수도 있는 이놈의 목소리.
술먹은 다음날은 100%주위 사람들이 무섭다 싶게 정말 한톤이 내려간 목소리에
노래도 곱게 목소리를 뽑아내기 보다 상당히 거칠게 뽑아내지요.
복식호흡-아무리 해도 노래 부르긴 힘들더군요.
노래 부를때 웃음이 터지면 ...그때는 목소리가 염소가 되지요-_-;주위에선 재미있다고
일부러 더더더!를 외치곤 하지만 으흙.
특별히 듣기 싫은 목소리도 아니고,생활하는데 지장이 있느냐도 아니니까 뭐 상관없잖아
라고 살고 있지만 (.....;)
흙.




덧.
4일날이던가요.
음, 그냥 우연찮게 성별통계를 보았는데 여자 "100%?;"
어머, 이런일도 있군요.(웃음)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오는 곳들도 있겠지 싶지만 지금까지 적당히 반반비율로 나왔고
이렇게 까지 치우쳐본일은 없어서 조금 신기해요.(웃음)

by 시온 | 2006/02/07 21:35 | 오후.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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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르메니아 at 2006/02/07 21:42
전 웃을 때 소리 안 내고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마녀웃음소리가 나와서요(주변사람들 다 놀랩니다 ㅠㅠ)
Commented by 슈아 at 2006/02/07 22:04
전 남자든 여자든 저음이 좋던데요. 편안하고 조용하잖아요.

...그나저나 이제 100% 남자에 도전해보심이.(...)
Commented by 백색바람 at 2006/02/07 23:07
...저는 헬륨 보이스 소리 듣고 삽니다.
음성변조 이야기도 들어봤지요[...]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6/02/07 23:34
저도 평소에는 모르겠는데(혼자 몰랐던거야?-_-;)
녹음한 목소리 들으면 참 이상하더군요. -_-;;;
뭐, 전화 받을때 그냥 무심코 받으면 다 (남)동생인 줄 알고...;
성대 잘 부으시는군요... 유자차 같은 거 드셔보세요~
Commented by 전설의실버팽 at 2006/02/07 23:36
이젠 시온님도 사나이의 길입니다.
Commented by 일루시안 at 2006/02/08 03:05
저도 현재 코감기 모드랍니다-_ㅠ
겨울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자는데 하필이면 추운 밤에
고개 내밀고 자다가 기습공격을 당해버렸죠.
...감기 중에서 코감기가 제일 싫어요-_ㅠ

몸조심하세요, 감기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잖아요;ㅛ;
Commented by key_ at 2006/02/08 14:22
후움.. 전 목소리가 약간 낮은 중저음이랄까요?
저음이라고 하기는 좀 거시기한 목소리였는데...

훈련소 갔다 와서 모두들 이야기 하기를 완전 저음이 되었다네요.;;;
덕분에 뭔가 분위기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는데...

...그런 목소리로 얼빠지게 하니 개그가 따로 없다는 소리도 하나;;
Commented by 시온 at 2006/02/09 14:52
아르님-전 친구가 소리좀 내보라 하더군요.
혼자 스윽 웃는 모습이 무섭다면서요-_-;한번 터지면 심하게 웃지만;

슈아님-그렇다면야 좋겠지요.(웃음)
그나저나 남자 100%은 힘들답니다(....)사실 저 여자100%도 뭔가 조작의 의혹이 보이는걸요.

백색바람님-헬륨 보이스에,음성 변조라니;
뭔가 특색 있는 목소리시군요.음-!;

미르시내님-녹음한 목소리 제가 생각하던 목소리와는 정작 들어보면 많이 틀려서 으엑,하고 놀랐던적도 많더 랍니다.정말 묘하게 중성틱한 목소리라 이걸 어떻게 쓰읍-_-;목이 아프면 녹차를 많이 마셨는데 앞으론 유자차를 많이 마셔야 겠군요^^

싱팽님-사나이의 길이라...
옛적부터 걷고 있습..(쿨럭)이제와서 뭐 음-_-;
Commented by 시온 at 2006/02/09 14:56
일루님-아 코감기...음 그럴땐 건조하지 않은게 가장 좋을텐데^^;
가습기가 없으면 임시방편으로 물을 떠다놓거나 젖은 수건을 머리맡에 두는것도 좋답니다.감기 얼른 낳으셨으면 좋겠네요.코감기는...몸이 막 아픈건 아니지만 증상이 귀찮죠;

key님-군대에서 뭔가 못드실걸 드신건가요;
음, 막 훈련하고 배에 힘주어 대답하고...그런것들이 바뀌게 해준 요인이었을테지요^^;?
Commented by UGYUTT at 2006/02/09 19:28
위제트…정말 추억의 만화군요. OTL
그나저나 시온님 목소리 좋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만.(...)
Commented by 시온 at 2006/02/10 12:18
아하하하, 농담도 음.
Commented by 소류 at 2006/02/10 19:46
읏, 저도 목감기로 고생중이에요.
게다가 건조한데에 있으면 살짝 고생이라 가끔은 겨울이 불편합니다.
아하하, 시온님 목소리 들어보고 싶어요:)
빨리 감기가 떠나길 바랍니다(웃음)
Commented by 시온 at 2006/02/11 00:45
감사합니다, 소류님도 얼른 감기 낳으시길 바레요.^^
제 목소리는...컴플렉스에요 컴플렉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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