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커피가 마시고 싶어요.

 

진하게 듬쁙 연유를 넣어도 좋고,우유를 넣어도 좋고,캬라멜도 만세.
이럴땐 블랙도 좋고 다방커피든,캔커피든 뭐든 좋으니 커피가 마시고 싶어요.
한잔 가득 마시면 연체동물마냥 흐느적 거리는 지금 몸상태가...원래대로 돌아올것 같아요.
(........)


외갓집에 가서도 창피함을 무릅쓰고 점심도 안먹고 집에 오기 전까지 계속 잠만 잤는데도
산뜻한 느낌이 없어 피곤합니다.
오랫만에 술이 들어가 그럴까요,원래 낮잠을 자면 두통이 심한 편이라 정신 못차리고 버엉-하니
있는데 오늘은 유독 심해 ...숙취인걸까 하고 곰곰히 생각도 했었습니다.
첫날엔 아침에 떡국먹고 점심은 굶고, 음식준비 하면서 입에 댄게 전부인데 사촌동생과 같이
사이좋게 체해서 졸지에"그러게 작작좀 먹지"..란 째림과 분위기속에서 얼굴이 붉어져 스윽.
정말....먹은게 별로 없는데!;


아무튼-한동안 건강을 위해서 끊고 있던 커피였습니다.
우유도 가능하다면 다른우유를 마시고,어떻게든 끊어보자고....멀리 했는데
오늘은 커피가(카페인이) 간절합니다.


그래야 정신이 확-들것 같아요(......)

by 시온 | 2006/01/30 22:37 | 주전자와 컵.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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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전설의실버팽 at 2006/01/30 23:40
에고고.
기왕임 좀 부드럽고 연하게.
Commented by Seele at 2006/01/30 23:52
...아이쿠, 가볍게 커피우유라도 드시는 게 (...)
...뭐어 그 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작 저도 정말 그쪽이 더 나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미르시내 at 2006/01/31 00:05
꺄흥/// 커피에 연유 타먹는 방법도 있군요!
연유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요~>_<///
예전에 집에서 팥빙수 만들어 먹을 땐
얼음 갈아서 그냥 연유만 넣고 먹은 적도 많았지요. ^^;
물론 그냥 퍼먹기도 퍼먹...(...)
음, 오늘만 드시고 어서 힘내세요!
Commented by 지그문트 at 2006/01/31 07:10
연휴 때면 술이나 음식 탓도 있겠지만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일이라거나 낮선 사람 만나는 것 때문에 민감한 분들은 많이 체하시라구요. 생활리듬이 틀어지니 두통도 오고...
어서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Commented by 시온 at 2006/01/31 15:12
실팽님-부드럽고 연하긴 했는데 연거푸 몇잔을 ..음.
오랫만에 마시니 향은 굉장히 좋더군요.(웃음)

제레님-같은 가격이라면 커피우유보단 초코우유가 좀더 좋습니다.
우유를 섞어 마시긴 했는데 역시..뭐 그런다고 더 좋거나,나쁘거나는 없을듯 싶습니다.어차피 같이 마시는 건데-_-;

미르시내님-커피슈가며,가끔은 계피가루,코코아가루등 집에서 혼자 제멋대로식 커피만들기(.....)입니다.그냥 마셔도 좋지만 가끔 저렇게 마시면 색다르기도 하고,기분 좋기도 하고 메이플 시럽을 넣어도 좋지요.요는... 비싸서 문제지-_-;
팥빙수 하니 재료에 들어가는 말랑말랑한 떡이 먹고 싶어져요.아 시원하게 ..한겨울에 먹어도 맛있는데 말이죠^^;힘내겠습니다!

지그문트님-다른 무엇보다 두통이 가라앉았으면 좋겠습니다.생활리듬도 리듬이지만 감기증상도 두통만 굉장히 심해서 미간에 주름이 펴지지가 않아 화가났냐며 묻는 사람들도 많네요. 음;이제 얼른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백색바람 at 2006/01/31 16:47
만들어봅시다, 카페라떼![?]
제조법은 제 이글루에 있습니다[엉?]
Commented by 노을 at 2006/01/31 20:46
커피.. 음 역시 좋은것을 먹으면 좋긴 한데 굳이 찾아다닐만큼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라 매번 좌절하곤 하지
Commented by 아르메니아 at 2006/02/01 01:04
쪼르륵와서 링크납치
Commented by 슈아 at 2006/02/01 01:42
저도 지금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 얹고 시나몬 초로록 뿌린 카페모카 한 잔이 절실합니다.(...)
하루 석잔 커피는 약이래요~*
Commented by 일루시안 at 2006/02/01 04:46
커피;ㅅ;)b 역시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카푸치노일까요[그것도 모카]
가끔씩 자바커피에서 마시는 커피도 좋지만, 전 역시 인스턴트파라서[하하;]
나중에 시간되시면 같이 카페라도 같이 가요'ㄱ')b
Commented by 커리 at 2006/02/01 08:18
커피......맛나는 가게 참 많죠[도내로 좀 나가면].
하지만 문제가 뭐냐면, 돈 300엔 내고 커피 한잔 사마실 정신이 없다는 것[.....]
근처 게임샵에 들러서 TCG카드를 하나 지르던가, 햄버거 하날 사먹던가, 오락을 3판 더 하던가 그럽니다.
요는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마시는 것. _</
Commented by 시온 at 2006/02/01 12:33
백색바람님-고장났습니다 흙.
예전에 고장났는데 이런저런 자본사정으로 새로 사기도,고치지도 않고 있네요.

노을-단골이 있지.
대학들어와서 쭈욱 다니던 곳이라 너무 익숙해;(사실은 돌아다니기 귀찮으니 한군데 잡아놓고 계속 그곳만 발도장을 찍는것)

아르님-안녕하세요,^^;

슈아님-버엉한 기분이 확 달아나겠군요.
따뜻한것도 좋지만 가끔은 사악-차갑게 냉장고와 냉동고에 번갈아 넣어 아이스크림처럼 만들어 먹는것도 좋아요.^^ 제 위는 하루 한잔도 버겁다라는 신호롤 가끔 보내는.

일루님-저도 인스턴트파랍니다(....)!특히 자판기 커피는 맛있어요.(웃음)
테이크아웃점은 친구들 데리고 포인트 카드에 포인트 쌓아두려고 곧잘 가지요.^^;
카페에서는 거의 다른걸 먹지만(;)나중에 기회되면 저번에 간곳이라도 다시한번?;

커리님-아,아 역시 금전적인것이 가장 걸림돌이로군요.(....)
저도 가끔 그돈이면 차라리 만화책을 한권사고,노트를 사고,밥을 한끼 든든하게 먹겠다 싶지만...;마음의 여유, 좋은 말이시네요.인스턴트든 뭐든 좋으니 커피랑,과자랑, 책이랑....)그렇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Commented by UGYUTT at 2006/02/06 16:55
집에 연유가 있기는 한데 유통기한이..(의미불명)
Commented by 시온 at 2006/02/07 13:38
유통기한이 상한걸 드시면 몸에 안좋아요 우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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